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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프리카 식량위기 현황-니제르, 말리

  • 2012-02-23

니제르 식량위기
■ 피해현황
2011년 10월 심각한 흉년 후 서아프리카는 519,639만 톤의 곡물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곤충으로 인한 작물 피해, 가뭄, 그리고 몇 지역에서 일어난 홍수로 인해 니제르의 식량위기 상황은 악화되었습니다. 특히 가뭄으로 인해 제대로 자라지 못한 조와 수수로 인해 몇 지역에 매우 낮은 식량 생산량과 특히 국가 주요 농업분야에 심각한 피해를 가했습니다.
가뭄과 흉년으로 인해 니제르의 농업 수확량은 평균 생산량의 20~50%에 밖에 못 미쳤고 Ouallam과 같은 피해지역 주민들은 식량을 구하고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그나마 피해가 적은 Niamey지역으로 이주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니제르 정부에 따르면 6백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식량/영양위기 피해지역에 주거하고 있으며 7,000지역이 식량부족을 인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은 심한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리비아와 코트디브아르의 불안한 국가 상황 때문에 강제 귀국한 니제르 이주노동자들이 밀려들어와 식량부족/불안 상태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월드비전 니제르는 카테고리3을 확정 선포하였습니다.
■ 니제르월드비전 대응 현황
니제르 월드비전은 2011년 11월 24일에 식량위기로 인하여 카테고리 3를 선포하였으며 현지사무소를 중심으로 위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필요한 5백만달러(약 한화 55억)가운데 현재 345만 달러를 모금하였습니다. 지역개발사업장에서의 집중적인 대응활동과 함께 월드비전 니제르는 정부가 발표한 모든 긴급구호계획(강을 이용한 관개농업 개발, 가축관리, 우물 시추 및 환경보호관리)의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3이란?
■ 니제르 현지 사례 - 하싼(Hassane)의 이야기

Hassane는 2살 남자아이 입니다. Hassane는 보건소 직원이 몸무게를 잴 때 조용히 소리만 낼 뿐 아무 움직임 없이 엄마 두 팔에 힘없이 안겨있습니다. 팔 둘레를 측정하지 않아도 바짝 마른 Hassane이 심각한 영양실조라는 걸 금방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7.5kg 밖에 체중이 나가지 않는 작은 Hassane은 곧 걸음마를 배울 두 살 남자 아이인데 갓난아기처럼 보입니다.
니제르 주민들에게 부족한 식량과 굶주림은 매우 빈번하고 개인적인 일이기에 다른 사람에게 식량도움을 잘 청하지 않습니다. 작물에 필요한 씨앗이나 식물을 살 돈 조차 넉넉히 없는 Hassane 가족은 하루 종일 굶고 배고픈 채로 잠을 청합니다. Hassane 아빠는 일자리를 구하러 나이지리아에 갔으나 나이지리아의 불안정으로 그곳에도 일자리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희망을 안고 아빠를 기다리지만 Hassane은 여전히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극한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Hassane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었던 Hassane엄마는 할머니와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보건소 직원은 Hassane 엄마에게 플럼피너트(Plumpy’Nut) 한 봉지를 주었으나 Hassane이 소화해낼 수 있을지가 문제입니다. 첫 몇 입은 천천히 조심 조심 씹어먹었지만, 점점 Hassane은 힘있게 한 입 한 입 먹습니다.

이 날 보건소에서 108명의 아이들을 진료하였습니다. 10km 이상의 장거리를 걸어 온 아이들, 엄마가 영양실조라서 모유를 먹이지 못해 역시 영양실조에 시달리 는 한 살 쌍둥이 등, 부족한 식량으로 어려움에 처한 니제르 주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플럼피너트(Plumpy’Nut) 한 봉지는 한 명의 아이가 영양실조와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이 된다는 희망으로 더위 속에서도 보건소 직원들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말리 식량위기
■ 피해 원인 및 현황
말리 정부는 사헬(Sahel) 전 지역과 159지구의 1,700만 명의 말리 주민들이 식량위기에 시달리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월드비전 말리는 2012년 1월 5일 이 사태에 대해 카테고리2를 선포하였습니다. 2011년 3월~5월 진행한 SMART 영양조사에 의하면 GAM은 11%였으나 2011년 12월 월드비전 사업지역의 영양평가 결과에 따르면 현재 GAM가 12.2%라고 보고되었습니다.
2011년 적은 강수량으로 인한 저조한 식량생산과 식량위기의 피해 주변국에 계속된 식량수출, 그리고 부족한 가축사료와 수확 전 증가한 아동영양실조 등으로 인해 이번 말리 식량위기가 심각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식량 지원과 생계유지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지속되는 식량부족의 상황 속에서 일년전보다 100% 이상 급등한 식량가격은 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식량부족/불안 현상은 시골지역에 제일 심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전체 인구 20% (약 3만 명)이 다음 수확기간까지 이 사태의 피해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말리 정부는 적어도 82,000만 톤의 곡물과 14,000만 톤의 가축사료 보급 계획을 밝혔으며 국내 및 국제 기구에도 도움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지역개발사업장(ADP) 30곳 중 16곳이 피해를 입었고 2012년 10~11월까지 곡물수확이 없기에 앞으로 모든 ADP 사업장이 식량부족/불안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 현재 상황:
- 2011년 가뭄에 따른 낮은 농작물/목초지 생산량
- 부족한 목초지와 사료로 인한 80%이상 곡물가격 인상과 가축 값어치가 50% 인하
- 159지구의 3백만 명은 긴급한 인도적 지원 필요
- 월드비전 농업과 영양평가는 SAP조사보다 이 사태가 더 많은 지역에 발생했다고 보고함
- 2011년 12월 월드비전 영양평가는 월드비전 주요 사업지역 세 곳
- Koro, San, Kolokani에 17%의 가정이 식량불안정과 12%의 5세 미만 어린이들이 영양실조를 겪고 있다고 보고함
- 4월~8월이 식량부족기인데 1월부터 많은 지역에 식량부족 발생

SMART: Standardized Monitoring and Assessment of Relief and Transitions 영양조사는 5살 미만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키, 몸무게, 나이, 영양실조로 인한 부종을 조사하여 발육부진과 체력저하 등 자세한 영양실조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GAM: Global Acute Malnutrition, 만성적인 난민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영양상황을 확인하는데 사용되어지는 국제기준으로서 10이상일 경우 일반적으로 심각한(Serious) 식량위기 및 부족 상황으로 여겨지며 15%이상일 경우 매우 심각한 것(Critical)임. 30% 이상일 경우 천명당 하루 사망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상황으로 동아프리카 식량 위기가 이에 속한다.
■ 말리월드비전 대응 현황
초기 긴급구호 활동으로 WFP와 파트너쉽을 맺어 고용을 통한 현금지원(Cash For Work)와 고용을 통한식량지원(Food For Work)을 진행 중입니다. 중장기활동으로 곡물은행, 채소재배, 지역 급성영양실조관리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Yehi지역개발사업장에 말리 월드비전은 가정들이 채소를 키우고 판매할 수 있도록 채소농장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말리 월드비전 2012년 1월 카테고리2 선포 
- 말리 사업지역 8군데 중 5군데의 30개 지역개발프로그램 : 식량위기 상황 평가와 검토에 필요한 지역정보 모집을 위해 지역사회 동원 실시
- 지원매니저와 물품, 프로그램, 보조금 재정, 그리고 영양과 WASH(Wash, Sanitation and Hygiene 식수, 위생분야 )전문가들을 모집하여 지원팀 구성
- 농업, 영양과 시장평가 실행
- 월드비전 후원사무실과 국제후원자들의 긴급구호 모금

■ 분야별 우선순위와 목표
- 현금지원 : 85,000명 이상의 수혜자
- 취로사업과 식량공급 : 75,000명 이상
- 영양과 보건 : 5세 미만 12,000명 이상의 어린이들과 1,000명 이상의 가임 여성 생활 환경 개선
- 가정식량안정, 지속 가능한 농장환경, 지역사회재해위험감소를 통한 60지구의 생계개선
- 22개 피해지역에 40,000명 이상에게 안전한 물과 환경위생 지원
■ 말리 현지 사례 - 하미도우(Hamidou)의 이야기

하미도우 고로(Hamidou Goro)의 가장 큰 고민은 작년 가뭄으로 인한 적은 수확량으로 가족생계유지를 해야 하는 겁니다. “주로 모든 곡물을 수확하는데 4개월이 걸리는데 작년에는 한 달 만에 곡물수확을 끝냈습니다.”라고 걱정에 가득 찬 Hamidou가 말했습니다. 그나마 수확한 곡물마저 내버려야 하는 현실은 부족한 식량 문제를 악화시켰습니다. 적은 강수량으로 수수가 다 자라지 못해 먹을 수 없는 상태로 쉽게 부서지기 때문입니다.
Hamidou 가족은 일반적으로 수확한 곡물로 다음해까지 충분히 먹지만 작년 수확물은 이제 3개월을 버틸 수 있는 양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만약 Djidia와 가족이 식량지원을 받지 않으면 식량구매를 위해 당나귀를 팔 수 밖에 없습니다. 당나귀를 팔면 땅을 손수 일구어야 하기 때문에 수확량은 당연히 줄어들 것입니다. 이로 인해 Hamidou가족의 생활은 더 극복하기 어려운 굶주림과 가난에 빠질 겁니다. 또한, 작년에 비해 두 배 인상한

식량가격은 가축을 판 돈으로 식량을 절반밖에 살 수 없습니다.
식량부족 대응으로 Hamidou 가족은 “taw”(수수 죽) 양을 줄였습니다. Taw에 많은 물을 타서 죽을 물게 만들어, 그나마 있는 식량을 오래 먹을 수 있게 만들어 하루 세 번 taw를 먹습니다. 음식 섭취량이 적어지면서 Djidia자매는 복통과 두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Djidia의 작은 여동생 나쏘로우(Nassourou)는 힘이 없어 일찍 자고, 약 조차 복용하기를 싫어하는 정도로 아픕니다. Hamidou는 Nassourou 음식에 약을 넣어 먹이려 하나 Nassourou는 먹기를 거부합니다. 배고픔을 잊기 위해, Djidia자매는 점토와 물로 진흙을 만들어 요리놀이를 합니다.
식량과 영양사태가 악화되면서 말리와 서아프리카 전역 아이들은 Djidia자매처럼 요리놀이를 통해 굶주림을 참아봅니다. 청년들과 어른들은 다른 도시로 일자리를 찾으러 이주하거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적은 재산을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월드비전 후원지역에 거주하는 840,000명의 사람들을 포함해 1,700,000명의 말리 주민들이 식량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이 중 22,495명이 아이들입니다.
한국월드비전 대응 현황
한국 월드비전의 지원을 받고 있는 말리의 소로우(SOUROU)와 사모리(SAMORI) ADP에서 각각 38,989명과 13,758명이 이번 식량위기를 통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니제르와 말리의 현지 사무소와 긴밀한 연락을 통하여 서아프리카 지역의 식량위기 상황 및 대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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